캐나다 이민을 선택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몇 가지 일반적인 이유는 국가의 강력한 경제, 높은 삶의 질, 이민자에 대한 환영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캐나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합니다. 또한 캐나다는 보편적인 의료 시스템과 훌륭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가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및 교육을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한국에도 캐내다 이민이 한창 인기였던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한국이 너무 좋아져서 좀 이민에 대한 인기가 주춤해졌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민을 고려하고 계시죠. 하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막연한 희망만 가지고 오셔서 황당한 경험 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캐나다 이민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다른 이민 상담가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몇 가지 들어보려 합니다.
캐나다의 자연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이죠. 캐내다는 로키산맥, 애팔래치아산맥, 셀 수 없이 많은 호수, 광활하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숲, 나이아가라 폭포, 밴프 국립공원, 오로라, 3개의 대양 전선 등 끝없이 아름다운자연경관을 제공합니다. 캐나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하고 끝없는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 사진들은 통해 많은 것을 이미 보셨을 것입니다.
캐나다 연방국에서 관리하는 국립공원도 있고, 각 주에서 관리하는 주립공원, 또 각 도시에서 관리하는 시립공원도 많지요. 저는 여러분께서 본인에게 스스로 질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자연을 즐기기 위해 나는 캠핑장비들을 싸매고 캐나다에 즐비한 국립, 주립공원들을 이용할 의지와 열정이 있는가. 시립공원들을 찾아다니는 부지런 함을 가졌는가. 한국같이 등산할 수 있는 산들이 즐비하지는 않지만 울창한 숲을 산책하는 것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인가. 자연을 이용한 수상, 겨울 스포츠 등을 즐기는 사람인가. 그런 것을 스스로에게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캐나다는 어마어마한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입니다. 캐나다의 서부에서 동부까지 비행을 한다면 아마 직항으로 8-9 시간 정도는 걸릴 것입니다. 아무리 자연광경이 대단한 나라일지라도 본인 스스로 다니면서 챙겨보지 않으면 나에게는 그다지 쓸모 있는 자원이 아닌 것이지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그리고 각 주에 있는 중소 도심지를 빼면 캐나다는 거의 자연으로 둘러 쌓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특성상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국가적 서민적 노력을 많이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께서 자연보다는 문화를 더욱 많이 즐기는 사람이라면 캐나다는 다소 지루한 나라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연이 여러분을 언제든 반길 겁니다.
캐나다의 이민 정책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캐나다는 인구 분포율이 낮으며 영토는 자연 재원을 어마어마하게 소유한 큰 나라입니다. 이 땅을 채우고 자원을 활용하며 경제적 선진국을 유지하려면 이민은 캐나다에게는 필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과 높은 고령화 인구율을 가진 나라 중의 하나인 캐나다는 이민자가 없이 내국인으로만은 이 땅을 발전시키고 지켜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민은 캐나다 정부가 의료, 도로, 학교 및 퇴직 기금과 같은 소중한 사회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세금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이민자들의 근본적 노동력, 교육 시스템 및 캐나다 문화의 모든 부분에서 경제의 중요하고 분리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매년 새로운 이민자를 환영하는 이민 정책을 소개하고 실시합니다. 캐나다의 역사에 이민자는 항상 캐나다의 경제적 번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는 경제에 기여할 이민자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노동력이 줄어들고 낮은 경제 성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그래서 캐나다에게 이민 정책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캐나다의 주요 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캐나다의 이민 유입정책은 다른 나라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다문화 존중 정신
캐나다는 60년대부터 정책적으로 다문화의 존중을 지켜왔습니다. 처음에는 캐나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국 문화와 퀘벡주에 있는 프랑스 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게 이민이 필수인만큼 캐나다는 다문화의 관점을 영국과 프랑스 문화에 한정되지 않은 포괄적, 글로벌적인 다문화의 의식을 심어야 했습니다. 이민자에게 잘해야 이민자 유입이 쉬울 테니까요. 그래서 캐나다는 여러분의 다양성, 전통, 음식, 의복, 종교, 라이프스타일 선택, 그리고 여러분을 최고로 만드는 모든 것을 원합니다. 캐나다는 새 이주자들이 캐나다의 가치를 동화하거나 고수하도록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실 "캐나다 문화"는 어떤 식으로 설명하든 우리가 캐나다에 온 것을 환영하는 다양한 국가에 힘입은 글로벌 문화의 융합체이길 원합니다. 미국과는 다르게 타문화, 인종의 다양성, 정체성의 다양성을 포괄적으로 허용하는 좀 더 유연한 정책을 가졌다는 것이죠. 다문화주의와 포괄성은 캐나다의 강점이자 캐나다 생활 방식의 초석입니다.
그래서 이민을 원하시는 분은 아무래도 타국에서 다른 인종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캐나다는 다른 나라보다 좋은 선택일 수밖에 없습니다. 법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도 캐나다는 다양한 정체성, 인종, 생활의 사고와 방식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 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엄청난 멸시를 받게 됩니다. 즉 이민자들의 생활이 정신적으로 편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캐나다는 민주 선진국
캐나다은 인권에 대한 숭고한 관점을 가집니다. 그러기에 더 문화, 정체성, 인종 등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이민자, 여성, 소수자, 부자, 가난한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이 정부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과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비주류 단체 커뮤니티를 보조, 지원하는 정책도 많습니다.
또한 국제투명성기구가 보고한 2019년 부패 인식 지수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캐나다가 청정지역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여러 나라보다는 좀 더 나은 민주 선진국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안전한 나라
캐나다는 범죄율이 매우 낮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범죄가 없을 수는 없지요. 다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더 많이 안전하단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총기 폭력과 살인율은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훨씬 낮습니다.
다음 회에선 캐나다 이민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 2를 통해 더 많은 장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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